14기 챌린지의 6주 과정이 모두 끝났습니다. 역대급 인원이라 걱정했는데 걱정과 다르게 잘된것 같습니다.
솔직히 처음에는 저도 이렇게 생각했습니다.
“이 정도는 다 아는 것 아닌가?”
“그냥 AI로 몇 번 클릭하고 복사해서 붙여넣으면 되는 건데, 이것까지 설명해야 하나?”
그래서 초반 강의에서는 제가 너무 쉽고 당연하다고 생각했던 내용을 많이 생략했습니다.
그런데 막상 오프라인에서 수강생분들을 직접 만나 가르쳐보니 완전히 달랐습니다.
저는 자연스럽게 넘어가는 버튼 하나에서 수강생분들은 막혔습니다. 너무 기초적이라고 생각해서 설명하지 않은 부분에서 계속 질문이 나왔습니다.
컴퓨터와 AI에 익숙한 사람에게는 몇 번의 클릭이면 끝나는 일입니다. 하지만 처음 시작하는 사람에게는 무엇을 눌러야 하는지, 어떤 명령어를 입력해야 하는지, AI가 만들어준 결과를 어디에 어떻게 활용해야 하는지조차 막막할 수 있습니다.
그때 알았습니다.
내가 아는 것과 다른 사람이 이해하고 실행할 수 있도록 가르치는 것은 완전히 다른 일이라는 것을요.
저 역시 ‘내가 아는 것은 남들도 다 알 것’이라는 착각을 하고 있었습니다. 흔히 말하는 ‘지식의 저주’였습니다.
아는 사람에게는 별것 아닌 것처럼 보입니다.
“그냥 AI로 몇 번 클릭하는 거잖아.”
“그걸 무슨 대단한 노하우처럼 알려줘?”
“그 정도는 누구나 할 수 있는 것 아니야?”
하지만 그 방법을 전혀 모르는 사람에게는 그것도 충분히 가치 있는 노하우입니다.
노하우의 가치는 얼마나 복잡하고 대단해 보이느냐로 결정되지 않습니다. 누군가가 겪어야 할 시행착오를 줄여주고, 혼자서는 하지 못했던 일을 실제로 실행하게 만든다면 그것만으로 충분한 가치가 있습니다.
물론 쓸모없는 내용을 과장해서 판매하거나 누구나 쉽게 큰돈을 벌 수 있다고 결과를 보장하는 것은 잘못입니다.
하지만 자신이 이미 알고 있다는 이유로 다른 사람에게도 가치가 없다고 단정하는 것 역시 오만일 수 있습니다.
직접 강의해 보면 알게 됩니다.
내가 너무 쉬워서 빼놓은 부분에서 초보자는 막힙니다. 내가 당연하다고 생각했던 한 문장이 누군가에게는 실행을 시작하게 만드는 계기가 되기도 합니다.
중요한 것은 기술이 얼마나 대단해 보이느냐가 아닙니다.
그 기술을 전혀 몰랐던 사람이 배우고, 직접 실행하고, 결국 자신의 결과를 만들 수 있느냐입니다.
나에게는 단순한 ‘딸깍’이어도 누군가에게는 인생의 첫 클릭일 수 있습니다.
오프라인에서 직접 만난 수강생분들
14기 첫 주에는 수강생분들을 오프라인에서 직접 만났습니다.
“저는 컴맹이에요.”
“블로그를 한 번도 해본 적이 없어요.”
“정말 하나부터 알려주시면 좋겠어요.”
“이번이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찾아왔습니다.”
50~70대 수강생부터 블로그를 처음 만들어보는 분, 퇴직을 앞두고 새로운 수입을 준비하는 분, 당장 생활비가 필요한 분, 가족에게 경제적으로 도움이 되고 싶은 분까지 정말 다양한 분들이 찾아오셨습니다.
단순히 돈을 더 벌고 싶어서 오신 분들만 있었던 것이 아닙니다.
현재 하는 일에서 더 이상 미래가 보이지 않는 분도 계셨고, 노후가 걱정돼 새로운 일을 배우려는 분도 계셨습니다. 여러 부업과 강의에 도전했지만 성과를 만들지 못해 이번이 마지막이라는 마음으로 찾아온 분도 계셨습니다.
한 분 한 분의 이야기를 직접 들어보니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간절했습니다.
그분들을 실제로 만나고 나니 책임감이 더 커졌습니다.
단순히 강의를 잘해서 만족시키는 것으로 끝내면 안 된다고 생각했습니다. 수강생분들이 강의가 끝난 뒤에도 혼자 글을 작성하고, 잘못된 부분을 스스로 점검하며, 계속 수익화에 도전할 수 있도록 만들어야 했습니다.
그래서 6주 동안 수강생분들이 어디에서 막히는지 계속 확인했습니다.
블로그를 만드는 것부터 사진을 첨부하는 방법, 제목을 작성하는 과정, AI에 명령하는 방법, 결과물을 수정하는 방법, 글을 발행하고 분석하는 과정까지 더 잘게 나눴습니다.
어려운 용어는 최대한 쉬운 말로 바꿨습니다. 반복해서 질문이 나오는 부분은 커리큘럼에 다시 넣었고, 직접 따라 하지 못하는 부분은 설명 방식 자체를 바꿨습니다.
저에게는 너무 당연했던 과정이 누군가에게는 가장 높은 진입장벽일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중학생 아들과 함께 찾아온 수강생
이번 과정에서 특히 기억에 남는 수강생분이 있습니다.
한 수강생분이 중학생 아들과 함께 먼 곳에서 저를 찾아오셨습니다.
현재 하고 있는 일에서는 미래가 잘 보이지 않아 새로운 길을 배우기 위해 올라오셨다고 했습니다.
블로그를 배운 지는 이제 한 달 정도였습니다. 나름대로 열심히 글을 작성하고 있었지만 아직 제대로 된 수익을 만들지는 못한 상태였습니다.
그래서 블로그를 직접 확인해 봤습니다.
확인해 보니 왜 결과가 나오지 않았는지 보였습니다.
본인은 분명 열심히 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방향이 조금 어긋나 있었습니다.
온라인에서 성과를 만드는 일은 단순히 오래 앉아 있고 글을 많이 쓴다고 해결되지 않습니다. 방향이 조금만 어긋나도 노력한 만큼 결과가 나오지 않을 수 있습니다.
더 큰 문제는 혼자서는 자신이 무엇을 잘못하고 있는지조차 알기 어렵다는 것입니다.
잘못된 방향이라는 사실을 모른 채 같은 실수를 몇 달 동안 반복할 수도 있습니다. 심하면 몇 년 동안 열심히 했는데도 왜 성과가 나오지 않는지 모르는 상태로 시간을 보내게 됩니다.
그래서 배워야 합니다.
제대로 아는 사람에게 현재 자신의 문제를 점검받고, 잘못된 방향을 최대한 빠르게 바로잡아야 합니다.
혼자 했다면 평생 깨닫지 못했을 부분도 누군가의 한마디를 통해 단번에 보일 수 있습니다. 내가 잘하고 있다고 생각했던 행동이 실제로는 성과를 방해하고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될 수도 있습니다.
물론 저도 신이 아닙니다.
저를 한 번 만났다고 해서 하루아침에 월 몇백만 원을 벌게 만들어드릴 수는 없습니다. 강의만 들으면 누구나 무조건 성공한다고도 말할 수 없습니다.
그런 말을 하는 것 자체가 거짓말이라고 생각합니다.
모든 수강생이 같은 수익을 내는 것도 아닙니다. 개인의 경험과 실행량, 투입할 수 있는 시간과 집중력에 따라 결과는 분명히 달라집니다.
다만 제가 할 수 있는 일은 분명합니다.
지난 6년 동안 제가 직접 실행하고 실패하며 알게 된 것을 최대한 쉽게 전달하는 것.
수강생분이 현재 잘못 가고 있는 방향을 찾아 빠르게 바로잡아드리는 것.
불필요한 시행착오를 줄여 더 이상 소중한 시간과 노력을 낭비하지 않도록 돕는 것.
결국 올바른 길에서 스스로 계속 실행할 수 있도록 만들어드리는 것.
그것이 제가 할 수 있는 일이고, 제가 이 강의를 진행하며 가져야 할 책임이라고 생각합니다.
중학생 아들에게 선물한 새로운 경험
그날은 함께 온 중학생 아들에게 페라리를 태워주며 새로운 경험도 선물했습니다.
문득 생각해 보니 저 역시 어린 시절 잘사는 사람들과 좋은 차를 보면서 꿈을 키웠던 것 같습니다.
당시에는 그저 신기하고 부러웠습니다. ‘나도 언젠가 저런 차를 타볼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 돌아보니 그때의 경험이 제 마음속에 강한 동기로 남아 있었습니다.
지금의 현실이 전부가 아니라는 것, 내가 아직 모르는 다른 세상이 존재한다는 것, 나도 열심히 살아가면 지금과는 전혀 다른 삶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을 처음 느꼈던 순간이었습니다.
오늘의 경험이 그 친구에게도 작은 꿈의 씨앗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당장 페라리를 타겠다는 목표가 아니어도 됩니다. 꼭 블로그를 해야 하는 것도 아닙니다.
살다 보면 힘든 순간이 왔을 때 자신을 다시 움직이게 만드는 작은 기억이 필요합니다.
“나도 더 큰 꿈을 꿔봐도 되겠다.”
“나에게도 지금과 다른 삶을 만들 기회가 있겠다.”
오늘의 짧은 경험이 언젠가 그런 마음을 꺼내는 작은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꼭 블로그가 정답일 필요는 없습니다
꼭 블로그가 아니어도 됩니다.
인생을 바꾸는 성공 방정식은 사람마다 다릅니다. 세상에는 수많은 직업과 사업, 새로운 기회가 있습니다.
누군가에게는 유튜브가 정답일 수 있고, 누군가에게는 온라인 쇼핑몰이나 오프라인 사업이 맞을 수 있습니다. 자신의 전문성을 살려 전혀 다른 길을 찾는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저는 모든 사람에게 블로그만이 유일한 정답이라고 말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다만 저는 블로그를 통해 인생이 완전히 바뀌었습니다.
자본도 없었고, 특별한 배경이나 인맥도 없었습니다. 평범한 직장인이었던 제가 블로그를 시작했고, 그곳에서 트래픽과 수익화의 원리를 배웠습니다.
그 경험을 시작으로 여러 온라인 사업에 도전할 수 있었고, 지금의 회사와 삶을 만들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직접 경험하고 결과를 만들어본 이 길을 추천하는 것뿐입니다.
블로그가 누군가에게는 정답이 아닐 수 있습니다.
하지만 또 다른 누군가에게는 인생을 바꾸는 첫 번째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자본이 없어도 시작할 수 있고, 나이가 많아도 배울 수 있습니다. 얼굴을 공개하지 않아도 되고, 특별한 학벌이나 자격증이 없어도 도전할 수 있습니다.
컴퓨터 한 대와 배우려는 의지, 그리고 포기하지 않고 실행할 시간만 있다면 시작해 볼 수 있습니다.
누구나 시작할 수 있다는 말이 누구나 쉽게 성공한다는 뜻은 아닙니다.
하지만 최소한 누구에게나 도전할 기회는 열려 있습니다.
14기에서 만들어진 다양한 성과
그렇게 6주 동안 수강생분들과 함께하며 커리큘럼을 계속 수정하고 보완했습니다.
결과적으로 14기는 역대급 커리큘럼으로 완성됐습니다.
블로그를 처음 시작한 50~70대 수강생분들도 직접 블로그를 만들고 글을 발행하기 시작했습니다.
시작하자마자 순수익 1,000만 원을 달성한 사례부터 하루 80만 원의 수익을 만든 사례, 첫 달부터 크고 작은 수익을 인증한 사례까지 정말 다양한 성과가 나왔습니다.
물론 이 숫자만 보고 모든 사람이 같은 결과를 낼 것이라고 오해해서는 안 됩니다.
이미 경험이 있던 분과 처음 시작한 분의 출발선은 다릅니다. 하루에 투자할 수 있는 시간도 다르고, 실행량과 집중력도 다릅니다.
누군가는 빠르게 큰 결과를 만들고, 누군가는 첫 달에 몇백 원이나 몇천 원의 수익부터 시작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첫 수익이 500원이든 1,000만 원이든 중요한 것은 자신이 직접 만든 글에서 처음으로 수익이 발생했다는 사실입니다.
그 작은 결과를 통해 자신의 방향이 틀리지 않았다는 것을 확인하고, 계속 실행하면서 더 큰 성과로 발전시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이번 14기에는 블로그를 처음 접한 분과 컴퓨터가 익숙하지 않은 50~70대 수강생분들이 많았습니다.
그분들이 직접 글을 발행하고 첫 수익을 인증하는 모습을 보면서 저 역시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나이나 컴퓨터 실력 때문에 못 하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처음 배우는 사람의 눈높이에서 제대로 설명해 주는 과정과, 배운 것을 실제로 실행해 보는 환경이 필요했던 것입니다.
6주 과정을 마치며
14기 챌린지의 6주 과정을 마치며, 저 역시 수강생분들에게 정말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제가 너무 쉬워서 빼놓은 부분에서 초보자는 막혔습니다. 제가 아무렇지 않게 했던 한 번의 클릭이 누군가에게는 몇 시간 동안 해결하지 못한 문제였습니다.
반대로 제가 당연하다고 생각했던 한 문장이 누군가에게는 다시 실행을 시작하게 만드는 계기가 되기도 했습니다.
직접 오프라인에서 만나지 않았다면 저도 계속 몰랐을 것입니다.
강의를 만드는 사람에게 중요한 것은 자신이 얼마나 많이 알고 있느냐만이 아니었습니다.
자신이 알고 있는 내용을 처음 시작하는 사람도 이해할 수 있는 언어로 바꾸고, 실제로 따라 할 수 있도록 설명하는 능력이 더 중요했습니다.
나에게 당연한 것이 남에게도 당연하다는 생각.
어쩌면 그것이 가르치는 사람이 가장 먼저 버려야 할 착각인지도 모릅니다.
그래서 이번 14기에서 나온 모든 질문과 피드백을 기록했습니다.
수강생분들이 어려워했던 부분은 더 쉽게 바꾸고, 반복해서 막혔던 과정은 더 잘게 나눴습니다. 설명이 부족했던 부분은 보완하고, 실제 실행으로 이어지지 않았던 부분은 미션과 피드백을 강화했습니다.
이제 14기에서 확인한 문제와 경험, 수강생분들의 실제 성과를 모두 반영해 15기 챌린지를 오픈합니다.
“저는 컴맹인데 할 수 있을까요?”
“나이가 많은데 너무 늦은 것은 아닐까요?”
“블로그를 한 번도 해보지 않았는데 따라갈 수 있을까요?”
처음이라면 당연히 어렵습니다.
모르는 것이 부끄러운 것도 아닙니다. 시작부터 잘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중요한 것은 혼자 고민하며 같은 실수를 반복하는 것이 아니라, 제대로 배우고 하나씩 직접 실행해 보는 것입니다.
제가 여러분의 인생을 대신 바꿔드릴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제가 알고 있는 것은 최대한 쉽게 전달해 드리겠습니다. 잘못된 방향으로 가고 있다면 빠르게 바로잡아드리겠습니다. 혼자였다면 오랫동안 겪어야 했을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도록 돕겠습니다.
그다음은 결국 본인의 실행입니다.
컴맹이라서, 나이가 많아서, 블로그를 한 번도 해보지 않아서 망설이고 있다면 이번에는 꼭 한번 도전해 보셨으면 합니다.
저에게는 단순한 ‘딸깍’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누군가에게는 그 한 번의 클릭이 인생을 바꾸는 첫 번째 기회가 될 수도 있습니다.
이제 어느정도 감이 잡히셨다면, 당장 실행해서 성과를 낼 차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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