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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차 웨비나 후기

작성자
ji*****
작성일
2025-04-25 10:23
조회
42

9차 웨비나  후기

블로그, 부업, 제2의 수익... 그리고 온라인 건물주... 살면서 종종 스쳐지나가는 단어들이었지먼 어제 알파남님의 웨비나를 참석하기 전까지는 저와 상관없는 세계의 그 무언가 라고만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어제 웨미나를 마친 후에, 위의 모든 것들이 다 제 머리속에서 조금이나마 구체적으로 자리를 잡았고, 제가 모르고 있던 세계로의 문의 열린 것 같은, 좋은 의미로의 신선한 충격(?)을 받았습니다.
평소 인터넷을 사용하면서 수없이 보았던 광고들. 그저 귀찮게 떠오르는 팝업이라고만 생각했던 것들이 사실은 아는 사람들만 이용하고 있었던 숨겨진 머니 파이프라인 이었다는 점도 놀라웠습니다.

A.인상 깊었던 점들

A-1. 모든 것을 숨김없이 보여준 솔직함
웨비나 중간에 알파남님이 본인의 초보 시절 블로그를 보여주신 점이 신선했습니다. 어쩌면 본인의 흑역사(?)일 수도 있는 것을 이렇게 공개한다는 점에서 솔직함이 느껴지고 신뢰가 갔습니다(특히나 어머니까지 나오실 줄은...). 문장은 잘 기억 안나는데, 어두와 어미가 안맞는 글도 보이고 하는 점이 지금의 알파남님도 저런 초보시절이 있었구나 하고 동질감(?)이 느껴지고, 누구나 처음엔 다 서툴구나, 나도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A-2. 생각하지 못했던 수익모델들
애드센스가 그냥 블로그에 글만 쓰는 건 줄 알았는데, 이렇게 많은 수익모델이 있을 줄 몰랐습니다. 그리고 그것들을 실제 현재도 접근 가능한 예시를 들어 설명해주시니 더 깊게 와닿았습니다. 카톡 PC버전 다운로드 페이지, 금시세 조회 사이트, 아파트 실거래가 사이트, 그리고 제가 자주 이용하던 편의점 정보 사이트 펴니까지... 알려주시기 전까지는 아무 생각없이 써왔던 서비스, 우리가 매일 검색해 왔던 것들이, 반대로 그것을 제공하는 사람에게는 수익원이 된다니... 뭔가 눈이 번쩍 뜨이는 느낌이었습니다. 알파남님이 실시간으로 보여준 글 작성하는 과정도 충격적이었습니다. 7분 만에 글 하나 뚝딱 쓰고, GPT로 지식인 답변까지 자동화하는 모습... 정말 신세계였습니다.

A-3. 60대 어머님께서도 하시는데, 나는?
웨비나 중간에 알파남님의 어머니께서 나오셨는데, 어머니까지 모시고 오픈하시는 모습에 더 신뢰가 갔습니다. 그리고 60대 어머니께서도 "애드센스는 꾸준히 연금처럼 달달이 나와요."라고 하시면서 본인도 현재까지 잘 하고 계시다는 점에서 적잖이 자극이 되었습니다.

A-4. 알파남님의 노하우
이번 웨비나의 하이라이트 라고 느꼈습니다. AI가 생기기전 알파남님이 수작업으로 하면서 쌓아온 노하우가 AI와 시너지를 일으키면 얼마나 작업 효율이 높아지는지 확실히 느낄 수 있었습니다. 특히나 ChatGPT를 사용할때 수많은 GPTs를 보면서, 정말 이렇게까지 시간적, 금전적 투자를 하고 노력하는 분이 있을까? 싶었습니다. (아, 이 분은 진짜 프로구나... 라는게 느껴졌습니다.)

B. 그 외 느낀 점
웨비나 중간에 알파남님이 말씀하신 한마디가 갑자기 "훅"하고 제 가슴에 꽂혔습니다. "앞으로 우리나라가 일본처럼 되면 다행이고 정말 동남아처럼 안 되기 위해서 우리가 열심히 살아야 된다..."
프리랜서 개발자인데, 안그래도 나이를 점점 먹어가면서 불안감은 더 커지고 있었습니다. 진짜 요즘 경기 안좋아지는 것이 확실히 느껴지고, AI가 곧 여러 분야에서 사람을 대체한다는 뉴스가 쏟아지고 있고...
애드센스는 단순한 부업이 아니라, 디지털 시대의 생존 기술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회사가 평생 책임져주는 시대는 끝났고, 이제는 내 이름으로 살아남을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하다"는 말씀이 진심으로 공감되었습니다.

크게 와닿은 또다른 한마디는 "내 관심사"가 아닌 "사람들이 검색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라는 조언이었습니다. 사람들은 자기 관심사에만 빠져 실용적인 정보를 놓치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비즈니스적 관점에서 큰 실수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이 말씀 하나 들은 것 만으로도 저의 이번 웨비나 참석은 큰 성과가 있었다고 생각됩니다. 적어도 다른 여타 사람들처럼 "제가 관심있는 글만 쓰다가 블로그를 접은 한 사람" 안에 들어가지는 않게 될 것 같습니다. ㅎㅎ

웨비나를 마치고 나니, 지금까지 제가 무의식적으로 클릭했던 모든 광고와 방문했던 모든 사이트들이 다시 보이게 되었습니다. 온라인 공간이 단순한 정보 소비의 장소가 아니라, 가치를 생산하고 경제적 이익을 얻을 수 있는 기회의 장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검색하는 사람"에서 "검색되는 컨텐츠를 생산하는 사람"으로 변모할 것입니다. 유료강의에서 알려주시는 내용을 하나하나 꾸준히 익히고, 배우고, 실행하면서 나만의 온라인 자산을 구축해 나가겠다는 목표가 생겼습니다. 회사에만 의존하지 않고, 스스로 경제적 안전망을 만들기 위해서... 어쩌면 후에 뒤돌아 봤을때, 제 인생의 전환점있다고 생각 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훌륭한 웨비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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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04-26 23: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