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간단하게 후기만 작성하면 되지만 너무 혼자서 스펙타클하게 보게 되어 끄적여봅니다 ;_;

작년 부터 알파남님의 유튜브를 보고 나도 한번 부업으로 시작하겠다는 일념으로 블로그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열심히 글을 보고 동영상 보고 따라하려 하지만 이제 막 10개월된 아기와 5살된 아이들 챙기면서 저녁에 재워 놓고 잠깐 잠깐 하느라 진전이 많이 늦어져서 아직도 블로그 에드센스 승인도 받지 못하고 맨날 메일에 뭐가 오류가 났다고 날아오느라 아직도 제대로 된 시작을 못해서 안되겠다 싶어 육아 휴직으로 인해 알뜰살뜰 모아야하는 이 엄마라는 직업으로 무료 강의가 있다는 사실에 너무 기뻐하며 이 8차 웨비나 무료 강의만 열심히 기다렸습니다.

드디어 당일인 오늘 아침부터 일어나서 알람설정해놓고  애들을 일찍 재울 준비를 시켜 놓고 봐야겠다는 일념 하나로 차분히 스케줄을 소화해내던 중 큰 아이가 장염으로 인하여 아픈 아이를 돌보느라 중반부터 놓쳐서는 기침 소리에 우는소리에 울며 겨자 먹기로 보게된 눈물의 8차 웨비나 였습니다. 

그래도 마지막에 놓칠뻔한 웨비나 무료 강의 모음 집에 필요한 비번은 정말 그림으로 띄워주셔서 얼마나 감사했는지요... 그래도 중간에 어머니께서 나오신 부분은 굉장히 귀엽고 너무나 따뜻한 마음으로 잠시 나마 볼 수 있었습니다.

목차나 전체적인 부분을 보면 다른 분들에게는 아마 더 큰 배움이 있을 수 있던 시간이였을 것 같습니다. 저에게는 상황이 상황인지라 중간중간 봐야했지만 그래도 전체적인 내용의 파악은 가능하였는데 그동안에 올려주신 유튜브를 보면서 배웠던 부분을 이번 웨비나에서 조금 더 확신을 가질 수 있게 설명을 해주신 것 같아 다시 한번 다짐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저에게는 너무 아쉬움이 많은 시간이였지만 그래도 이번강의에서 무료자료를 볼 수 있을 수 있게되었다는 희망으로 기쁘게 후기를 또 작성해봅니다.

정말 이런 귀중한 자료들을 늘 같이 공유해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이렇게 좋은 마음으로 좋은 자료를 공유해주시는 마음이 모이고 모여 지금 보다 좋은 행운이 늘 함께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