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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차 무료 웨비나 후기. 감사합니다!

무료후기
작성자
쭈니***
작성일
2025-02-21 09:32
조회
121

안녕하세요.

맞벌이하며 육아도 하는 아빠입니다.

 

급여 외에 새로운 파이프라인이 필요했는데 일도 하며 살림, 육아도 같이 하니 투잡은 엄두가 안 나더라구요.

싸이월드시절을 살던 세대여서 간단한 일상기록만 할 줄 알았어요.

컨텐츠는 소비만 했지 생산할 생각은 적혀 해본 적이 없었습니다.

수익을 위함이 아니고 기록을 위해 블로그를 시도한 적도 있지만 글솜씨도 없고 기록정리도 못 해서 막상 기록을 남기려고 해도 내 자료가 어디에 뭐가 있는지 몰라 그냥 지나치기 일쑤였어요.

 

그런데 블로그로 돈을 번다? 안 믿는게 아니고 제가 갈 수 있는 일이 아닌가 싶어 선뜻 시작을 못 했었습니다.

그러다가 사실 작년에 알파남님을 알게 됐습니다.

무료 웨비나 5차에 알게 되었고 신청도 했었는데 하필 그 날 야근이 겹쳐서 강의를 귀로만 들었는데 업무에 집중하느라 제대로 못 들었어요.

그 후에 유튜브를 보면서도 아 저렇게 수익내는 사람은 특별한 재능이 있어서 가능한 걸 거야. 나는 아마 못 할 거야. 라며 스스로 가스라이팅을 하고 있더라구요. 

 

그 이후로도 무료 웨비나 매번 신청은 했었는데 야근, 회식 등등 일정이 겹쳐 못 들었다가 어제 처음으로 실시간으로 들었습니다.

물론 아이 공부 봐주면서 들어서 100%  집중할 순 없었지만 그래도 성실하게 꾸준하게 하면 그래도 아이 학원비는 벌 수 있지 않을까?

그러다가 더 수익이 나면 유료강의도 들으면서 거 효율적으로 해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커지더라구요.

 

AI를 사용해서 정말 뚝딱 글 쓰시는 거 보고 많이 놀랐습니다. 

물론 사람의 노력이 들어가야겠지만 대부분의 작업은 AI가 해내고 우리는 검토/수정만 하면 되는 구조에 감탄했어요.

그리고 알파남님이 진짜 많은 걸 나줘주고 계시는구나. 유료와 무료의 차이는 분명히 있겠지만 무료만 잘 따라도 어느 정도 흐름을 알고 허들이 낮다고 생각할 수 있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어쩌면 제대로 시작도 안 해보고 그저 어려울 거라는 생각에 도전을 못 하고 있었는지도 모르겠어요.

어제는 일단 강의 덕에 의지가 생겼고 용기도 조금씩 생기고 있습니다.

무료를 보고 못 하면 유료 강의를 보고라도 해봐야겠다는 생각도 들었구요.

 

알짜배기 훌륭한 강의 잘 들었습니다. 

정신차리고 하나하나 따라해보고 부딪혀보겠습니다.

진심 좋은 인사이트 감사합니다!!!

전체 2

  • 2025-02-21 14:13

    • 2025-02-21 16: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