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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 전자책 따라 했더니 진짜 됐다.

무료후기
작성자
th*******
작성일
2024-02-16 11:27
조회
239
두 아이를 키우며 할 수 없이 단절된 경력에, 맞벌이를 나가고 싶지만 꿈도 꾸지 못하고 매일을 아이들에게 매여살며,

외벌이로는 빠듯한 대출금, 생활비, 교육비를 계산하면서 sns만이 내가 집에서 푼돈이라도 벌어볼 길이라는 생각에,

되지도 않는 네이버 블로그만 죽자고 파고 있던 어느 날.

 

그래, 24년 1월 29일, 어쩌다 우연히 알파남 님에 대해 알게 되고 홀린듯이 애드센스팜까지 가입하며 카톡방에 들어갔다.

 

음, 대단하신 분이구나~ 돈 많이 버셨구나~ 그래 될 사람은 뭘 해도 된다더라~

알파남님에 대한 내 첫감상이었다.

 

그리고 무료로 자료가 공개되어 있다고 해서 그냥 가벼운 마음에 훑어보았다.

어차피 마케팅 업자들은 무료로 자료를 푸는 척하고 수백만원대의 강의비를 받아 먹고사니까.

왜냐면 나도 제 2의 직업으로 마케팅 한 번 배워보겠답시고 300만원 이상의 거금을 들여 수업을 받아 본 적이 있기 때문이다.

(물론 원금 회수는 커녕...ㅋ 돈만 다 내고 수업도 덜 들었는데 연락 끊김 ㅎㅎ 뒷말은 생략하겠음.)

 

그래서 나는 이런류에 굉장히 부정적인 감정이 컸고, 그래도 뭐라도 받아 먹어볼게 있을까 싶어서 무료 전차책을 펼친 순간.

나는 충격을 받았다.

이게... 무료라면 유료는 대체 어떤 내용을 넣었단 걸까?

누군가 이 내용을 들고 튀어서 백만원에 팔아도 환호 받을 것 같은 이 퀄리티는 대체 뭐란말인가, 돈 많이 버셨다더니 자선사업하시나?

 

별별 생각이 다 들었다.

 

그리고 나는 생전 처음으로 티스토리를 검색해서 계정 가입을 했다.

이후 이틀 동안 전차책의 한 글자 한 글자도 놓치지 않고, 이걸 외워버리겠다는 마음으로 이해가 안되면 10번이고 20번이고 다시 읽어보고는 그래도 모를 땐 네이버 검색까지 돌려가며 시키는 대로 했다.

 

그렇게 나는 챗 gtp와 내가 가진 지식, 검색, 모든 것을 동원하여 글감을 마련했고,

1일 1포를 목표로 했으나 아 솔직히 k며느리로서 설날엔 어떻게 답이 없더라.

(가입 후 첫 내 글을 보면 다가올 설날 생각은 못하고 초반엔 막 하루에 7포 되어있고 그럼. 그걸 예발로 1일 1포로 돌릴걸!!! )

 

어쨌든, 그 이후로 나는 최대한 생각날 때마다 gtp의 도움으로 글을 썼고, 18개의 글로 24년 2월 16일.

단 한번에 애드센스 승인 메일을 받았다.

 

많은 강사들이 하면 된다고, 당신도 하면 나처럼 된다면서 자료를 풀고 강의를 하지만

글쎄, 미안한데 나도 나름 강의에 돈을 쫌쫌히 쏟아봤어도 이렇게까지 드라마틱하게

진짜 나도 하면 되는구나... 라는 느낌을 가져본 적이 없었다.

 

물론 이제 겨우 애드 첫 발을 내딛은 것이긴 하지만, 세간에는 애드고시라는 말도 있다지 않은가!

내가 그걸 한 번에 하다니 !! (참고로 나는 네이버 인플루언서에 22번 도전하고 탈락한 와중이다.)

 

알파남님, 너무 감사하다.

그리고 이 분 강의는 정말 돈을 투자할 가치가 있다는 느낌이 든다.

 

정말로, 정말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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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2-17 0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