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경기 침체로 인해 수익형 블로그와 구글 애드센스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과거에는 티스토리에서 시작해 워드프레스로 넘어가는 것이 정석이었지만, 강의를 진행하다 보니 50대 이상의 수강생들이 예상보다 많았고, 이들에게 워드프레스는 상당히 어려운 플랫폼이었습니다.
또한, 수익형 블로그를 처음 시작하는 초보자들에게도 5만원 이상의 호스팅 비용과 서버는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이런 이유로 최근에는 무료로 운영할 수 있는 구글 블로그(블로그스팟, Blogger)가 대안으로 많이 선택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블로그스팟을 활용하는 방법과 함께, 기존에 많이 사용되는 워드프레스와 티스토리를 비교 분석하여 각각의 장점과 단점을 정리해봅니다.
? 이 글을 읽으면 알 수 있는 것
- 블로그스팟(Blogger)의 특징과 시작 방법
- 워드프레스 vs 티스토리의 차이점
- 각 플랫폼의 장점과 단점
- 수익화 및 SEO 최적화 가능성 비교
1. 블로그스팟(Blogger)이란? – 무료 블로그 서비스

블로그스팟(Blogger)은 구글에서 제공하는 무료 블로그 플랫폼으로, 별도의 호스팅 없이 무료로 블로그를 개설할 수 있습니다.
1) 블로그스팟의 역사와 개념
- 블로거(Blogger) 또는 블로그스팟(Blogspot)으로 불리는 이 플랫폼은 원래 1999년 피라 랩스(Pyra Labs)에서 개발한 블로그 서비스였으며, 2003년에 구글이 인수했습니다.
- 인수 이후, ‘블로그스팟(Blogspot.com)’이라는 무료 서브도메인과 함께 구글 계정만 있으면 누구나 시작할 수 있는 무료 블로그 서비스로 자리 잡았습니다.
- 플랫폼 이름 자체는 ‘Blogger’이지만, 대부분 블로그 주소(URL)가 ~~.blogspot.com 형태여서 “블로그스팟”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2) 구글 블로그로 불리는 이유
- 구글(google.com)에서 공식적으로 서비스하므로, 흔히 “구글 블로그”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 네이버 블로그가 네이버 생태계의 일부인 것처럼, 블로그스팟 역시 구글의 다양한 서비스(애드센스, 구글 애널리틱스, 구글 포토, 구글 드라이브 등)와 긴밀히 연동됩니다.
- 이는 블로그 운영자를 위한 관리 편의성과 강력한 서버 인프라 제공이라는 장점을 동시에 갖추게 만듭니다.
3) 무료로 제공되는 구글 서버와 도메인
- 서버 호스팅 비용을 따로 낼 필요가 없습니다. 구글이 호스팅을 책임지고, 블로그 주소도 ~~.blogspot.com 형태로 무상 제공해주기 때문입니다.
- 추가로 개인 도메인을 구입해 연결할 수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com 혹은 ~~.co.kr 등 원하는 도메인을 구입해 연동하면, 좀 더 브랜딩된 블로그 주소를 운영할 수 있습니다.
- 블로그 용량이나 트래픽 제한도 상당히 관대해, 개인이 운영하는 정도라면 초반부터 용량 초과를 걱정할 필요가 거의 없습니다.
4) 가입과 운영 방식
- 가입 방법: 구글 계정만 있으면 ‘Blogger.com’에 접속해 블로그 생성 버튼을 누르는 것으로 끝입니다. 별도 초대장이나 설정 절차가 없어, 초보자도 손쉽게 시작할 수 있습니다.
- 운영 방식: 워드프레스처럼 테마(템플릿)를 적용할 수 있고, HTML/CSS 편집을 통해 원하는 대로 디자인을 수정할 수도 있습니다. 관리자 화면도 비교적 직관적이라서 글 작성, 카테고리 분류, 광고 삽입 등을 쉽게 수행할 수 있습니다.
- 구글 생태계 연동: 서치 콘솔(검색 노출), 애널리틱스(방문자 추적), 애드센스(광고 수익) 등 구글 툴을 자연스럽게 연결할 수 있어, 트래픽 증가와 수익화 면에서 매우 편리합니다.
2. 블로그스팟 vs워드프레스 vs 티스토리 비교 – 어떤 블로그가 더 좋을까?

1) 워드프레스(WordPress) – 글로벌 1위 블로그 플랫폼
워드프레스는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블로그 및 웹사이트 구축 플랫폼으로, 확장성과 커스터마이징이 뛰어나다.
장점
- 무궁무진한 확장성
– 플러그인(Plugin)으로 기능을 원하는 대로 추가 가능
– 쇼핑몰, 포트폴리오, 커뮤니티 등 다양한 웹사이트 형태로 확장 가능 - 전 세계적으로 가장 큰 사용자 커뮤니티
– 자료나 튜토리얼이 풍부해서 문제 발생 시 정보 찾기가 비교적 쉬움 - 검색엔진 최적화(SEO) 탁월
– 처음부터 SEO에 최적화된 구조로 설계됨
– Yoast SEO 등 다양한 SEO 전문 플러그인 활용 가능
단점
- 호스팅 비용 발생
– 독립형 워드프레스(WordPress.org)의 경우, 직접 호스팅과 도메인을 구매해야 함
– 무제한 트래픽 등을 고려할 때 비용이 늘어날 수 있음 - 관리 복잡도
– 플러그인 업데이트, 보안, 백업 등 사이트 관리를 직접 해야 함
– 초보자에겐 유지 관리가 번거롭게 느껴질 수 있음 - 테마나 플러그인 충돌 문제
– 다양한 테마와 플러그인을 섞어 쓸 때, 호환성 이슈가 발생할 수 있음
2) 티스토리(Tistory) – 국내 인기 블로그 플랫폼
티스토리는 카카오에서 운영하는 국내 대표적인 블로그 플랫폼으로, 무료 운영이 가능하면서도 수익화에 유리하다.
장점
- 무료 플랫폼
카카오에서 운영하는 블로그 서비스로, 별도 서버나 호스팅이 필요 없습니다. - 구글 애드센스 수익화 가능
국내 사용자층이 비교적 넓어, 한국어권 독자를 대상으로 빠르게 수익화를 시도하기에 좋습니다. - 간편한 관리자 화면 & 커스터마이징
초보자도 쉽게 글을 올릴 수 있고, HTML/CSS를 조금 다룰 줄 안다면 테마 수정도 용이합니다.
단점
- 카카오 정책의 영향
운영 정책이 카카오에 의해 좌우됩니다. 만약 서비스가 폐쇄되는 극단적 상황이 온다면, 블로거가 통제할 수 있는 부분이 거의 없죠. - 플러그인 시스템 미지원
워드프레스처럼 플러그인을 손쉽게 설치해 새로운 기능을 추가할 수 없습니다. - 테마 다양성 제한
직접 HTML/CSS를 편집할 수 있지만, 마켓플레이스처럼 무궁무진한 테마를 쉽게 구매·적용하는 시스템이 갖춰져 있진 않습니다. - 수익의 상당수를 플랫폼이 가져감: 애드센스(구글 광고) 연동 시 광고 수익의 일정 비율(20~80%)을 티스토리가 가져가기 때문에, 수익 극대화가 어려움, 가장 큰 단점임. 월100~200정도 수준 되거나 저품질 및 펍벤 되면 무조건 떠나는게 좋음.
3) 블로그스팟(Blogger)
장점
- 구글 계정으로 즉시 시작
별도 초대장이나 복잡한 절차 없이, 구글 로그인만 하면 바로 블로그 개설이 가능합니다. - 무료 호스팅, 무제한 트래픽
구글 서버에서 무료로 호스팅해주므로 트래픽 폭주 상황에서도 비교적 안정적으로 운영이 가능합니다. - 구글 생태계 연동성
구글 애드센스, 구글 애널리틱스, 구글 서치 콘솔과 직관적으로 연동 가능하며, 유튜브나 구글 포토와도 손쉽게 연계해 이미지를 삽입할 수 있습니다.
단점
- 한글 자료 부족
영어권 정보는 많지만, 한국어로 된 튜토리얼이나 커뮤니티가 상대적으로 적어 초보자가 막히는 부분이 생길 수 있습니다. - 테마 선택의 제한
워드프레스만큼 방대한 양의 테마가 있진 않고, 맞춤형 디자인을 하려면 HTML/CSS 편집에 직접 손대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 국내 인지도 부족
국내에선 티스토리나 네이버 블로그만큼 대중적 인지도가 높지 않아, 블로그 명함효과가 다소 낮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3. 워드프레스 vs 티스토리 vs 블로그스팟 – 최종 비교표
네이버는 언급을 안하는 이유가…수익 비교대상 조차가 아님, 사용자 착취하는 플랫폼… 수익 올려주면 바꾸는거 고려해볼 생각 있긴함
플랫폼 | 비용 | SEO 최적화 | 수익화(애드센스) | 사용편의성 | 커스터마이징 | 난이도 | 추천대상 |
티스토리 | 무료지만, 돈벌기 시작하면 유료임 | 네이버/구글 검색 반영 | 애드센스 최적화 (수익 일부 플랫폼 차감) | 쉬움 | 제한적 | 초보OR 중수 | 국내 트래픽 확보, 애드센스 수익화 |
블로그스팟 | 무료~연2~3만원(선택, 도메인 비용) | 구글 검색 최적화 | 애드센스 쉽게 연동 | 쉬움 | 제한적 | 초보자 | 초보자, 무료 블로그 운영 |
워드프레스 | 월 최소 1~2만원~연간 최소 15만원? | 매우 뛰어남 | 다양한 수익화 가능 | 어려움(초기 설정 필요) | 최고 수준 | 중수OR 고수 | 전문 블로그 운영, 수익화 목적 |
4. 어떤 블로그를 선택해야 할까?
? 무료로 가볍게 시작하고 싶다면? → 블로그스팟
→ 비용 없이 간단한 블로그 운영을 원하는 경우 추천
? 장기적인 수익형 블로그 운영을 원한다면? → 워드프레스
→ SEO 최적화, 수익 극대화를 목표로 하는 경우 추천
? 무료+국내 검색 최적화 + 애드센스 수익화가 중요하다면? → 티스토리
→ 국내 트래픽 확보 및 애드센스 수익화를 목표로 하는 경우 추천
? 자주 묻는 질문(FAQ)
1) 블로그스팟은 정말 무료인가요?
네, 블로그스팟(Blogger)은 구글에서 제공하는 완전 무료 블로그 플랫폼입니다. 도메인과 호스팅 비용 없이 운영할 수 있으며, 애드센스를 통한 수익화도 가능합니다.
1-1) 블로그스팟은 초보자가 운영하기 쉬운가요?
블로그스팟은 기본적인 사용법은 쉽지만, SEO 최적화나 수익화를 고려하면 초보자가 운영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특히, 국내 트래픽을 목표로 할 경우 네이버 검색에 반영되지 않는 문제가 있어, 초보자에게는 티스토리가 더 적합한 선택지입니다.
2) 블로그스팟에서도 애드센스를 승인받을 수 있나요?
네, 가능합니다. 블로그스팟은 구글이 운영하는 서비스이기 때문에 애드센스 연동이 매우 쉽습니다. 다만, 승인 조건을 충족하기 위해 최소 10~15개 이상의 글(1,000자 이상) 작성, 이미지 활용, 저작권 준수가 필요합니다.
3) 블로그스팟의 가장 큰 단점은 무엇인가요?
- 국내 인지도 부족: 국내에서는 블로그스팟을 사용하는 사람이 거의 없어, 정보를 찾기가 어렵습니다.
- 네이버 검색 반영 어려움: 블로그스팟은 네이버 검색 반영이 원활하지 않아서, 국내 트래픽 확보가 어렵습니다.
- 커스터마이징 제한: 워드프레스나 티스토리에 비해 디자인과 기능이 단순하여, 원하는 대로 꾸미기가 어렵습니다.
- 플랫폼 업데이트가 거의 없음: 구글에서 큰 변화를 주지 않아, 인터페이스와 기능이 오래된 느낌을 줍니다.
- 기능 확장 어려움: 워드프레스처럼 플러그인을 추가할 수 없고, SEO 최적화를 위한 기능이 제한적입니다.
4) 티스토리와 블로그스팟 중 어떤 것이 더 좋을까요?
- 국내 트래픽 확보와 다음 검색을 중요하게 생각한다면 → 티스토리
- 티스토리에게 수익을 뺏기고 싶지 않다면 → 블로그스팟
둘 다 무료이므로 직접 사용해보고 자신에게 맞는 플랫폼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5) 티스토리의 가장 큰 단점은 무엇인가요?
- 카카오의 플랫폼 정책 변경 가능성: 티스토리는 운영 정책이 자주 변경되며, 블로거의 의견이 반영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 수익 배분 문제: 애드핏을 사용하면 광고 수익의 일정 비율을 티스토리가 가져갑니다.
- 갑작스러운 계정 정지 가능성: 티스토리의 운영 방침에 따라 특정 블로그가 사전 통보 없이 정지될 수도 있습니다.
6) 워드프레스는 초보자가 사용하기 어렵나요?
네, 워드프레스는 초기 설정이 어렵고, 호스팅과 도메인을 직접 구매해야 하는 부담이 있습니다. HTML, CSS, 플러그인 사용법을 익혀야 하기 때문에 완전 초보자보다는 중수 이상에게 추천됩니다.
7) 워드프레스의 가장 큰 장점은 무엇인가요?
- 완전한 자유도: 원하는 디자인과 기능을 직접 추가 가능
- SEO 최적화 가능: 검색엔진 노출 극대화 가능
- 다양한 수익화 방법: 애드센스, 제휴 마케팅, 쇼핑몰 연동 가능
8) 블로그스팟은 유지보수가 필요하지 않나요?
네, 블로그스팟은 구글이 서버를 관리하기 때문에, 별도의 유지보수가 필요 없습니다. 워드프레스처럼 호스팅 문제나 보안 관리를 직접 신경 쓸 필요가 없습니다.
9) 블로그스팟은 언제 사용하는 것이 좋을까요?
- 워드프레스의 유지보수 부담(호스팅, 보안 관리 등)을 피하고 싶은 경우
- 티스토리를 3개월 이상 경험해보신 분, 월 50만원 이상 수익을 벌어보신 분.
- 완전 무료로 블로그를 운영하고 싶은 경우
10) 가장 추천하는 블로그 운영 방식은 무엇인가요?
- 초보자는 블로그스팟이나 티스토리로 시작하여 기본적인 블로그 운영을 익힌다.
- 일정 수준의 경험이 쌓이면 워드프레스로 이전하여 장기적인 수익형 블로그를 운영한다.
이 방법이 가장 안정적이며, 초기 비용 없이 블로그 운영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Q1. 블로그스팟(Blogger)은 네이버나 구글에 잘 노출되지 않나요?
A1. 네이버 검색 노출 관련
- 블로그 플랫폼 차이만으로 노출 여부가 극적으로 바뀌지는 않습니다.
플랫폼이 티스토리이든 워드프레스이든, 블로그스팟이든, 콘텐츠 품질과 SEO(검색엔진최적화) 전략이 더 중요한 요소입니다. - 다만, 네이버의 경우 자사 플랫폼(네이버 블로그) 또는 국내에서 인지도가 높은 티스토리 등에 비해, 상대적으로 블로그스팟(Blogspot) 주소의 검색 노출 빈도가 낮을 수 있다는 점은 사실입니다.
- 네이버는 검색 알고리즘(‘C-Rank’ 등)을 적용하면서, 자체 도메인(.naver)이나 국내 서비스에서 작성된 게시물을 우선적으로 노출해주곤 합니다.
- 그렇다고 해서 블로그스팟이 전혀 노출되지 않는 것은 아니며, 양질의 콘텐츠와 적절한 키워드 전략을 갖춘다면 네이버 검색에서도 노출을 충분히 기대할 수 있습니다.
A2. 구글 검색 노출 관련
- 구글은 기본적으로 자사 플랫폼이든 외부 플랫폼이든 **‘검색 알고리즘에 의해 사이트 품질을 객관적으로 평가’**하려고 노력합니다.
- 따라서 블로그스팟이라고 해서 구글 검색에서 특별히 가산점이 주어진다거나, 반대로 불이익을 받는 것도 없습니다.
- 단, 블로그스팟은 구글에서 직접 운영하는 무료 호스팅 서비스라는 점에서, 속도나 보안 측면에서 초기에 안정적으로 평가받는 경향이 있을 수 있습니다(이 부분은 공식적으로 “랭킹에 영향을 준다”고 명시된 바는 없지만, 서버 다운 타이밍이 적고 페이지 로딩 속도가 빠른 편이므로 긍정적인 요소가 되긴 합니다).
- 구글 검색 노출 역시 콘텐츠 품질, 키워드 경쟁도, 도메인 권위도 등이 종합적으로 작용합니다. 블로그스팟인지 아닌지보다는 “방문자들이 오랫동안 체류하고, 유용한 정보를 얻었는가?”와 같은 사용성 데이터가 훨씬 중요합니다.
Q2. 블로그스팟에도 ‘샌드박스(Sandbox) 기간’이 있나요?
A1. 샌드박스(Sandbox)란?
- 샌드박스는 구글이 공식적으로 “이런 기간이 있다”고 밝히지는 않았지만, 새로 개설된 사이트나 도메인이 일정 기간 상위 노출되기 어려운 현상을 일컫는 업계 용어입니다.
- 즉, 새로운 블로그나 웹사이트가 검색엔진에 등장하더라도, 한동안 신뢰도(도메인 권위, 콘텐츠 축적도)가 낮기 때문에 경쟁 키워드에서 높은 순위를 차지하기 어렵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A2. 실제로 존재하는가?
- 공식적으로는 “샌드박스가 있다/없다” 명시되어 있지 않지만, 대부분의 블로거나 웹마스터들은 구글에 의해 ‘검증 기간’이 존재한다고 체감하고 있습니다.
- 완전히 새로운 도메인이라면 수 개월간 주요 키워드에서 상위 노출이 쉽지 않고, 점진적으로 콘텐츠가 쌓이고, 클릭·체류 시간이 늘어나며, 백링크가 생기는 등 신뢰도가 높아질수록 조금씩 순위가 올라가는 현상을 흔히 목격합니다.
A3. 블로그스팟에 적용되는 샌드박스 효과
- 블로그스팟은 blogspot.com이라는 구글 소유의 거대 도메인 아래에서 서브도메인 형태로 운영됩니다.
- 이 점에서 완전히 독립 도메인(예: mysite.com)으로 개설하는 경우보다는 초기 신뢰도에서 약간 유리할 수 있다는 분석도 있습니다(공식적 내용 아님).
- 그렇더라도, 새로 만든 블로그스팟이라면 본문 콘텐츠가 적고 체류 시간이 짧으면 당연히 상위 노출이 어렵습니다. 일정 기간 꾸준히 글을 작성하면서, 검색엔진에 “이 블로그는 지속적으로 관리되고 좋은 정보를 제공한다”는 신호를 주어야 합니다.
- 결국, 샌드박스 효과는 어느 플랫폼이든 일정 부분 존재하며, 블로그스팟이라고 해서 면제되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구글 서버에서 운영되는 만큼 인덱싱(검색결과에 등록)이 빨리 이루어지는 편이라 초반 노출이 수월하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샌드박스 기간을 단축하기 위한 방법
- 콘텐츠 품질과 발행 빈도 유지
- 초반에는 꾸준한 글 발행이 필수입니다. 일주일에 2~3개씩 규칙적으로 게시물을 올리면, 구글에 “활발한 블로그”라는 긍정적 시그널이 전달됩니다.
- SEO 기초 설정
- 블로그 제목, 설명, 라벨(카테고리), 메타태그 등을 제대로 설정해두고, 글을 작성할 때는 제목과 본문 흐름이 일관성 있게 구성되도록 신경 쓰세요.
- 구글 서치 콘솔(검색 콘솔) 활용
- 글을 발행한 후 URL 검사 기능을 통해 즉시 인덱싱을 요청할 수 있습니다.
- 사이트맵도 등록하여 블로그 전체가 빠르게 크롤링·인덱싱될 수 있도록 준비합니다.
- SNS·외부 채널 노출
- 트위터,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핀터레스트 등 외부 경로에서 링크를 걸어주면, 구글이 해당 페이지를 더 빠르게 발견하고 색인을 진행합니다.
- 초기에는 “내 블로그를 소개하는” 용도로 짧은 포스팅을 SNS에 올리면 방문자 확보에도 도움이 됩니다.
- 유사도 낮은 고유한 콘텐츠 작성
- 구글이 가장 싫어하는 것 중 하나가 ‘복사·붙여넣기’ 혹은 중복된 콘텐츠입니다.
- 경쟁 블로그나 웹사이트의 글을 그대로 카피하기보다, 새로운 각도와 예시, 실제 체험기 등이 담긴 고유한 콘텐츠를 작성해야 합니다.
“블로그스팟은 네이버나 구글에 잘 노출되지 않는다”는 말은 부분적으로는 오해일 수 있습니다.
네이버는 국내 서비스 위주 노출 경향이 있지만, 꾸준한 SEO와 양질의 콘텐츠가 있다면 블로그스팟도 노출될 수 있습니다.
구글 검색의 경우, 블로그스팟만으로 인한 이점이나 불이익은 ‘공식적으로’ 존재하지 않습니다. 콘텐츠 품질이 최우선입니다. 샌드박스 기간은 블로그스팟을 비롯해 모든 신규 사이트에 어느 정도 적용되는 현상입니다.
도메인 권위가 쌓이기까지 시간이 걸리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며, 이 기간을 단축하려면 지속적 포스팅, 양질의 콘텐츠, 외부 링크 등이 뒷받침되어야 합니다.
블로그를 처음 시작할 때, 검색 노출에 대한 불안감이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꾸준히 운영하다 보면 어느 순간부터 트래픽이 점진적으로 증가하며, 검색결과 상위를 차지하는 글도 서서히 늘어납니다. 블로그스팟(Blogger)도 예외는 아니니, 초반에 너무 조급해하지 말고 장기적인 관점으로 양질의 글을 쌓아나가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5. 결론 – 나에게 맞는 블로그 플랫폼 선택하기
블로그를 운영할 목적과 방향에 따라 최적의 플랫폼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워드프레스와 티스토리를 모두 운영해본 입장에서, “가벼운 진입 + 빠른 시작 + 구글의 인프라 활용”을 원한다면 블로그스팟(구글 블로그)이 상당히 매력적입니다.
워드프레스: 고도의 확장성과 자유도를 원하거나, 더 큰 규모의 웹사이트 운영을 계획한다면 추천.
티스토리: 국내 사용자 타깃 + 네이버 블로그보다 자유도가 높고, 추가 비용이 적은 블로그를 찾는다면 추천.
블로그스팟(Blogger): 구글 연동 편의성을 극대화하고 싶거나, 무료로 간편하게 시작하면서도 애드센스 수익화에 도전하고 싶다면 추천.
물론 어떤 플랫폼이든 꾸준히 양질의 콘텐츠를 생산하고, 블로그 운영 원칙(정책 준수 등)을 지키며 애드센스를 운용해야 성공할 수 있습니다. 제가 5년간 40억을 벌 수 있었던 가장 큰 원동력 역시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글을 써내려간 것에 있습니다. 처음에는 하루 몇 명 방문하지 않을 수도 있지만, 갈수록 체계적으로 운영하면 결국 눈덩이처럼 트래픽이 쌓이고 수익으로 이어집니다.
✅ 지금 바로 블로그를 시작해보세요!
? 블로그스팟 가입하기
? 워드프레스 시작하기
? 티스토리 개설하기
이제 블로그 플랫폼을 결정하고 성공적인 블로그 운영을 시작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