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많은 사람들이 숏츠, 애드센스, 블로그 등 다양한 온라인 플랫폼에서 수익을 창출하는 방법을 강의로 판매하고 있습니다. 그들의 말에 따르면, 이런 방법으로 한 시간에 수백만 원, 심지어 수천만 원도 벌 수 있다고 주장합니다. 하지만 현실을 보면, 이들이 말하는 성공의 길은 구체적인 내용과 실체가 부족한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한 가지 의문이 생깁니다. 만약 정말로 이렇게 쉽게 큰돈을 벌 수 있다면, 왜 그들은 강의에 집중할까요?
본인이 직접 그 일을 통해 거액을 벌어들일 수 있다면, 직원을 고용하거나 프리랜서를 활용하여 더 큰 레버리지를 만들고, 수익을 극대화하는 것이 우선이어야 하지 않을까요? 사업의 본질은 지속 가능한 수익 창출과 그 확장에 있습니다. 만약 해당 사업이 정말 ‘꿀통’이라면, 강의 판매는 사이드로 가져가면서, 본업의 시스템을 확장하여 더 많은 수익을 창출하는 게 이치에 맞지 않을까요?
한예로 한 블로그 강사는, 블로그가 꿀통이라고 하면서 ,본인의 강의 판매만을 위해 퍼포먼스 마케팅만 돌리는 직원만 다수 있습니다. 블로그가 꿀통이라고 하면, 적어도 블로그를 운영시키는 직원이 한명쯤은 있어야 하는거 아닐까요?
성공팔이들의 문제: 강의가 본업인 이유
반면, 많은 성공팔이들은 본인이 주창하는 수익 창출 방법을 스스로 확장하거나 사업화하지 않고, 강의와 책 판매에 집중합니다. 이들은 종종 자신의 물질적 성과를 과시하며 성공의 본질을 흐리는데, 그 성과가 실제로 사업을 통해 달성된 것인지는 분명하지 않습니다. 무리하게 빚을 내거나 외형만 부풀려 본인이 성공한 것처럼 보이게 하고, 이를 바탕으로 “일단 따라 하면 나만큼 성공할 수 있다”는 뜬구름 잡는 이야기를 반복합니다.
이들의 주된 목적은 강의나 프로그램 판매입니다. 대표적인 예로, 위탁판매 강의에서 “대량등록 프로그램이 필수”라고 하며, 결국 자신의 프로그램을 판매하려는 경우도 흔합니다. 제품의 품질이 떨어지는 경우도 많아, 그들이 주장하는 ‘성공’에 의문을 가지는 사람들이 늘고 있습니다.
실제로 제가 수많은 강사들을 만나보니 현실은 많이 달랐습니다. 많은 강의 판매자들은 실제로 그 사업을 통해 거액을 벌기보다는, 그 방법을 가르치는 강의를 판매하는 데 집중하고 있습니다. 그들이 직원들을 고용하는 것은 강의 판매를 위해서고, 그들이 말하는 ‘꿀통’ 비즈니스에 더 많은 리소스를 투입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모순이 보입니다.
더 나아가, 이들이 정말로 그 방법으로 큰 수익을 올렸다면, 그 수익과 함께 그 사업을 계속 병행하면서 강의를 제공하는 것이 자연스러울 겁니다. 그런데 대부분의 경우, 강의가 주된 사업이 되어버립니다.
비판에 대한 대응: 선한 영향력을 방패로
성공팔이들은 자신들의 강의가 비판받을 때 합리적인 증거를 제시하기보다는, “나는 돈에 목적이 있기보다, 이미 성공해서 아쉬울 게 없고, 단지 남을 돕고 싶어서 강의를 한다”는 식으로 대응합니다. 그들은 이를 ‘선한 영향력’으로 포장해 자신을 비판하는 사람들을 열등감에 빠진 악플러로 몰아가며, 비판을 무시하거나 지지자들에게 방어막을 쳐줍니다. 이런 방식으로 비판을 회피하는 것이 성공팔이들의 주요 전략입니다.
물론, 강의 자체가 잘못된 것은 아닙니다. 누군가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 그 대가로 수익을 얻는 것도 가치 있는 일입니다. 하지만, 본인이 가르치는 방법이 진정으로 ‘돈 되는 사업’이라면, 그 사업을 더 확장하고 최적화하는 것이 우선이어야 하지 않을까요?
결국, 레버리지가 되지 않는 사업이라면 그 자체로도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레버리지로 꼭 직원을 고용할 필요도 없습니다. 최근엔 프리랜서들과 협업하는 방햐도 있습니다. 그 방법이 정말로 효과적이라면 강의 판매보다는 실제로 그 사업을 운영하고 더 많은 직원이나 프리랜서들과의 협업을 활용해 레버리지를 극대화하는 것이 옳은 방향일 것입니다.
강의를 파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무작정 믿기 전에, 그들의 실제 행동과 비즈니스 운영 방식을 살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진짜 꿀통’이 무엇인지는 그들의 말이 아닌, 그들의 행동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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